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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3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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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3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지킴이편지
2508   2004-08-15
미국에는 훌륭한 인재들을 길러낸 우수한 대학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명문대학인 스탠포드 대학이 창립되게 된 동기중에 이런 실화가 있다고 한다. 미국의 어느 도시에 돈 많은 재벌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들에게는 슬하에 자식이 없어 ...  
112 가장 중요했던 시험문제
지킴이편지
2499   2004-08-15
간호학교에 입학한 지 두 달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교수님은 수업시간에 강의 대신 간단한 문제가 수록된 시험지를 돌렸다. 수업을 착실하게 들었던 나로서는 별로 어렵지않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문항에서 막혔다. "우리 학교를 깨끗...  
111 두 마리 늑대
지킴이편지
2670   2004-08-15
한 체로키 노인이 자신의 손자에게 삶에게 대해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맘속에서는 늘 싸움이 일어난단다.” 그는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너무 끔찍한 싸움이어서 마치 두 마리 늑대가 싸우는 것과도 같지. 하나는 악마이고 - 이 놈은 분노, 질투, 슬픔...  
110 자기 비우기
지킴이편지
2279   2004-07-31
사람들이 잔치 때 주로 돼지를 잡게 된 유래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한 목장 주인의 막내딸이 결혼하게 되어 가축들이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때 제일 연장자로서 임시 의장으로 선출된 소가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곧 주인의 따님이 결혼하는데 누가 잔칫...  
109 냉정과 열정사이
지킴이편지
2313   2004-06-18
사람이란、살아온 날들의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소중한것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고, 난 믿고 있다. 인간이란 잊으려 하면 할수록 잊지 못하는 동물이다. 더이상 상대를 옭아매는 연애 따위는 하고 싶지않다. 과연 나는 기억을 지울 수 있을까‥ 필요때...  
108 죽음앞에서 아름다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
지킴이편지
1965   2004-06-18
며칠 전, 나는 차를 타고 가다가 바로 앞에서 오던 차에 개 한 마리가 치이는 것을 생생하게 볼 수밖에 없었다. 작은 것도 아닌 큰 개였으므로 그것은 사람이 치이는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동시에 오래 전에 내가 대형 트럭에 치이던 순간이 악몽처럼 ...  
107 당신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1
지킴이편지
2855   2004-05-29
내일 태양이 뜰텐데 비가 올거라고 걱정하는 당신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  
106 세상은 절대 그런게 아닙니다
지킴이편지
2076   2004-05-29
퇴근시간 즈음에 일기예보에도 없었던 비가 쏟아졌다. 도로 위의 사람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허둥지둥 뛰어다녔다. 나도 이 갑작스러운 비를 피하기 위해 어느 건물의 좁은 처마 밑으로 뛰어들었다. 그 곳에는 이미 나와 같은 처지의 청년이 서 있었다. 빗방...  
105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지킴이편지
2129   2004-05-29
히말라야 근처에 위대한 성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위대한 스승 밑에 젊고 똑똑한 제자가 생겼습니다. 젊은 제자는 간절하게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하고 그때마다 스승은 "그래 내가 가르쳐 주마. 그러나 아직 때...  
104 하나님과의 인터뷰
지킴이편지
2123   2004-05-29
하나님을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네가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니?" 하나님이 물으셨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내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미소지었습니다. "나의 시간은 영원이다... 무엇이 묻고 싶니?" "사람들을 보면 뭐가 제일 신기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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