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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하늘을 보았습니다.
하늘은 푸르렀습니다.
그 하늘을 태양과 노릴며 매 시시때때마다
환상적인 그림을 그려놓고 있은 구름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저 구름들은 끝없이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끝없이 나고 사라지고 나고 또 사라지길
반복하고있었습니다.
어쩜 저 구름은 사라져 가고 있기에
아름다울 수 있을 것같습니다.
우린 좀더 화려하고 , 좀더 잘나고 싶고
좀더 오래남고 싶어하고 ,,,,,바둥거리고있는
우리는 아름다울 수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모든걸 순리에 맞게 살았으면 합니다.
우린 지금 살고 있지만
저 구름과 같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저 구름은 무엇을 얻기위해
우리에게 화려한 그림을 그려줄까요?
그져 자연의 이치에 순응 하며
바람도 만들고 비도 만들고 눈도 만드는 등등...
철에 맞게 때 맞게 찾옵니다.
나도 저 구름 처럼 죽어가고 있을텝니다.
이치에 순응하고 얽매임없이
이세상 살아야겠습니다.
마치 나의 눈 앞에서 사라져 가는
하아얀구름처럼 말입니다....
민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