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여자애입니다.
하지만, 부주의스런 오빠가
제 친구에게 나쁜 장난을걸어
저와 오빠를 밟는다는 등,
이상한 말을 건네기도합니다
저는 이 현실이 매우 쓸쓸합니다.
학원도 제대로 가지못하겠고
같은 학년 친구가 2살더 많은
오빠를 밟는다니, 솔직히 말하면
쪽팔리기도합니다....
저희오빠가 힘이 없다는 탓에
고개를 숙이며 다녀야할지도모릅니다.
그리고, 화난 제친구가, 전화를걸어
오빠와 통화를했습니다.
오빠는, 어떤 형인줄알고, 높임말을 쓰고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고말았습니다.
알고보면 나와같은학년인데말이죠...
..... 세이에서,, 이런말을하더군요...
나이값좀하라고,, 2살어린애한테 쫄아서
저러냐고........... 질질 짜지말라고....
그 말을 듣고 전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네이버 지식검색에도 도움을 요청해봤고
친구에게도 요청해봤습니다만...
아무소식이없고, 제옆 친구들이
점점 줄어가는듯하더군요......
학원도 못가겠고, 눈치보여서 얼굴도
못들고다니겠습니다.... 눈물만 나올뿐입니다
저는 아무잘못이없는데, 제가 밟히다뇨...
정말 억울한현실입니다.... 그리고,
저희오빠도 그리 잘못한건 없다고봅니다.
말장난으로, 사귀자,거짓말이야.. 이런식의말밖에...
그것도, 동갑인 애한테는 장난으로넘어가지만
오빠한테는 이런식으로 뒤집어씌우다뇨..
거기다가, 저까지 밟히게되었습니다...
어제는, 21명의 장난아닌; 친구들이 무리로몰려와
저희집에왔더군요.........
이젠 고개도 못들겠고,, 앞으로 밟힐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아닙니다...
방학이 아니였더라면, 전 밟히고,, 울고,,,
난리였을겁니다.... 방학이 절 살렸겠죠.... ^ ^.....
그 애들이 잘나가는애들에 속해서,,
제 이미지까지 나빠지고.....
바보같이 울고있자니, 그런제가 한심하고..
어쩌면좋을까요... 이런문제를 해결할수있다면....
사과해도 받아주지않고..... 어쩌면 이 상황에서
벋어날수있을까요............
죽을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죽는다면
더 큰일이 일어나겠죠.......
그리고, 이런짓을하는, 얘네들은,
소년원으로 보낼수있을까요,?
저흴 다굴 씹는다고도 하고,, ㅠ..
학교폭력에해당된다면, 신고하고싶습니다만,,
........
해결방안을 주세요...
사람한명 살린다 치고..... 그냥 지나치지말고...
제 이야길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