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은 항상 전해지지않는다...
혹은 전해지더라도.......


그래서 오해. 미움. 슬픔뿐이 남은게 없다


전하고 싶어도 전하지도못한채...

하고싶어도.. 말 하고싶어도 전하지도못한채



다시 또 원위치.
나는 똑같애
없던 일 처럼 되돌리기엔 너무 아프고 죄책감
그냥 하기엔 모든게 걱정거리

그래 그냥 내탓이야..



날 미워하는것도 뭐든 다좋지만

잊혀지는건 제일 아플거같아



그걸 하려고 너는 지우려고 노력할테고

다른 사람을 억지로 사랑하려할테고



그냥 가슴이 아파

이것도 이기적인 내 마음...


처음으로 돌아갈수있을까
서로 없던 사람이었던것처럼 잊을수있을까?
있었던 모든일들을....

없던 일마냥.....

잊을 수 있는건 아니지..?




훗날을 기대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