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절 이렇게 항상
설레이고 긴장하게 해줘서.

오빠랑 한마디만 해봤으면 좋겠다.
내 욕심으로는 한마디는 아무것도 아닌데
하지만 그 언니가 없는 빈자리가
아무렇지도 않을때까지
그냥 처음처럼 오빠한텐
그 언니 없었을때처럼
지우개처럼 백지처럼 다 처음일때까지
기다릴게요.

사랑은 화학작용이죠 그렇기때문에
내가 말을 하지않아도 나의 눈빛의
광선으로만으로도 알수있겠죠 언젠간.ㅋㅋ

언젠간? 글쎄... 오빠가 졸업할때까진 6개월밖에
안남았는데.
그 언젠간이 6개월 전이 아니면 뭐 어쩔 수 없는거구..

근데 나 진짜 잘할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