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런 말 직접 하긴 쑥스럽지만....
아무리 공적인 일이라도 일단은 미운것 보다는 이쁜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사람이라도 지저분하게 할때랑 이쁘게 꾸미고 나갈때는 참 그 대화의 분위기부터가 달라지거든요... 생각지도 않은 수확을 얻기도 하고....
거 참 많은 분들이 보시고는 비난의 대상이 될수 잇을 말이긴 하지만.. 사실 법조계의 통계를 보면 그렇대요.... 예쁜 여자가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 통계적으로 형량이 가볍게 선고된다는 말을 오늘 들었어요....-.- 판사는 대부분 남자가 많으니까요.... 에휴...
오늘 만나고 온 한 사람도.... 뭐 어쨌거나 공적인 일로 알게 되어 공적인 일을 처리하는데도 나의.... 가식적인 이뿐-.- 미소와 착한 마음씨에(우엑~) 감동했는지 제가 말하기도 전에 제가 필요한 것을 다 말하더군요.... 음...
이용한건 아닙니다만....^^
결국... 좋은 인상이겠죠... 좋은 인상.....
제가 옷가게에서 일하다 보면 무언가 사람에게서 풍기는 분위기들이 있습니다... 몬가 좀... 분위기가 그렇다.. 하면 딱하니 그 직업을 듣고 나서 이해가 가죠....
아마 그래서 사람은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아.... 늦은 밤 횡설수설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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