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내 꿈을 위해, 내 미래를 위해
다짐했던 것들이...
내 숨통을 조여온다.
이제 이만하면 됐다고.. 조금만 쉬다 가자는
내 마음의 목소리도 무시한체
자꾸만 나를 질책한다.
모든 건 내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다.
누구를 탓할수도 없다는 사실이..
더 화가 난다.
타인이 아니라.. 내 자신이 그렇게 만들었다는게...
너무 답답해 이렇게 글을 적는다.
아무도 위로해 줄 사람도...
나를 욕할 사람도....
없는 이 곳에.. 여기 천국에 내 글을 띄운다.
숨이 막히니...
감정 조절도 불가능한 가보다...
화 조절은 관계없다.
다만... 눈물이 문제다.
마음만 약해져버린 지금의 난..
툭하면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기 위해 입술을 깨문다.
모든 건............
나 때문이다.........
그게 너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