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2
저희할아버지는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않았어요,,4월4일날 돌아가셨죠,,
저는 공부를 한다고 시내에 나와살고 있었어요,,
저희할아버지는 아주 건강하시고 아침일찍 매일 바닷가 동네를 한바퀴돌고오시곤하셨죠,,,매일 저희집에서 커피한잔을 마신후,,,그렇게 집에 가셨어요,,
그러던중 수업을 마치고 아빠한테 저나가 온거예요,,
할아버지 병원에 계시다고,,,혼자가셨는데 니가 가보라고,,,제가 병원에서 가까워서 그렇게 택시를 타고 갔죠,,할아버지께서는 응급실에 그냥 누워계시더라구요,,언제나 똑같이 누리왔냐고 반겨주시며,,왜 할아버지 어디가 아프냐구 그러닌깐,,,혈당이 오락가락한다고 5일만 입원하면,,닷세만 입원하면 집에 간다고 그랬어요,,그래서 난 할아버지 옆에서 있다가 병실에 갈려고 나서려던참,,
엄마와 고모 할머니가 할아버지 갈아입으실옷을 가지고 왔어요,,
그래서 다같이 병실에 가서 할아버지 옷갈아입으시는 동안 우리는 뭐라도 음료라도 사올까 그런말을 하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할아버지가 오시자 우리는 누우시라며,,침대에 눕혀드렸는데 이상했어요,,
몸이 딱딱하기 시작하고 갑자기 발작을 하기시작했어요,,,
난 급한마음에 의사를 불렀고,,중환자실로 할아버지는 옮기셨어요,,
그러면서 의사가 나가면서 하시는말씀이 형제분들 빨리 부르시라고,,,
그러더라구요,,말도 안되는 것같았어요,,할아버지 버스타시고 병원에 혼자 오셨는데,,,걸어서 병실도 혼자가셨는데,,,믿기지 않고 눈물만 하염없이 나왔어요,,,그런데 중환자실에서 나오던 의사가 이미 맥박이 뛰지않는다고,,
인공호흡기로 한시간의 시간을 줄테니 빨리 형제를 부르라고 했지요,,
나는 말도 안된다고,,중환자실로 살며시 들어갔어요,,그런데 간호사가 안된대요,,들어오면 안된대요,,,그래서 쫓겨나다시피 그랬는데,,,의사선생님이 마지막가시는 길 보시라고 잠깐 보라고 들여보내줬줘,,,나는 차가워지고 있는 할아버지 손을 놓지 못했어요,,그래서 담당선생님께 부탁했어요,,,한시간동안 내가 할아버지 옆에 있고 싶다고,,,그랬더니 안쓰럽게 바라보시던 의사선생님께서 그러라고 하셨어요,,,친척들이 모두들 들어와 할아버지를 보시고는 모두 못믿겠다고 모두들 펑펑우셨어요,,,하지만 나는 중환자실에 있기위해 한번도 크게 울지도 못했어요,,,할아버지 란말만 반복하며,,,눈물을 흘릴뿐이었어요,,,금방 한시간이 다되었고,,,의사선생님이 이제 할아버지 편하게 보내주시자고 말씀하셨고 모두들 동의를 했어요,,,난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할아버지 손을 놓지못했어요,,,인공호흡기를 빼고 의사가 마지막으로 4시5분에 돌아가셨습니다,,,나는 믿을수가 없었어요,,,할아버지 손을 놓지도 못했어요,,,간호사들은 나를 내보냈어요,,,,멍하니 아무생각도 없었어요,,,
이렇게 할아버지를 보낼줄은 상상도 못했으닌깐,,,아직 20살밖에 되지않는 나에게 그리고 나를 어릴적부터 키워주시고 가장예뻐해주신 할아버지께 나는 아무것도 해준게 없었기때문에 더욱더 가슴이 아팠어요,,,
그리고 입관하는날 염하는것부터 봤어요,,눈물도 안나더군요,,,
차가운 냉동실에서 나오는 할아버지가 우리할아버지가 아닌것 같았어요,,
겉모습은 맞는데 아닌것같았어요,,그래서 눈물도 나오지 않았는데,,,옷을 입히며 친척들이 울기시작하는데 나도 그만 눈물이 나왔어요,,,앞이 보이지 않더군요,,,,그러고 관에 입관하는걸 보고 저는 나와버렸어요,,,그리곤 할아버지 빈소에 가서 처음으로 그렇게 소리내어 울었습니다,,,많은 손님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그저 할아버지 사진을 보며 하염없이 울었습니다,,,그런 나를 머언 친척분들이 보시고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셨습니다,,그만큼 저를 아껴주시고제가 할아버지를 많이 따랐기때문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울고나니 친척분들이 그만울라며 할아버지 너때문에 발이 안떨어져 좋은곳 못가신다고,,,,아직까지 전 믿기힘듭니다,,,집에가면 새로생긴 아구찜집에 저와오빠 사주신다고 하신 할아버지,,,,사랑한다는말 한마디못하고 철없던 저 설에도 절한번 못했던 이몬난 손녀 그렇게도 이뻐해주신 할아버지 내가 고기를 좋아한다고 항상 젤먼저 내꺼를 챙겨주시던 할아버지,,,
이제 그빈자리 때문에 설도 무섭고 추석도 무섭습니다,,,
할아버지 담세상에 꼭다시 만나요,,,그땐 사랑한단말 꼭 귀에다 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공부를 한다고 시내에 나와살고 있었어요,,
저희할아버지는 아주 건강하시고 아침일찍 매일 바닷가 동네를 한바퀴돌고오시곤하셨죠,,,매일 저희집에서 커피한잔을 마신후,,,그렇게 집에 가셨어요,,
그러던중 수업을 마치고 아빠한테 저나가 온거예요,,
할아버지 병원에 계시다고,,,혼자가셨는데 니가 가보라고,,,제가 병원에서 가까워서 그렇게 택시를 타고 갔죠,,할아버지께서는 응급실에 그냥 누워계시더라구요,,언제나 똑같이 누리왔냐고 반겨주시며,,왜 할아버지 어디가 아프냐구 그러닌깐,,,혈당이 오락가락한다고 5일만 입원하면,,닷세만 입원하면 집에 간다고 그랬어요,,그래서 난 할아버지 옆에서 있다가 병실에 갈려고 나서려던참,,
엄마와 고모 할머니가 할아버지 갈아입으실옷을 가지고 왔어요,,
그래서 다같이 병실에 가서 할아버지 옷갈아입으시는 동안 우리는 뭐라도 음료라도 사올까 그런말을 하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할아버지가 오시자 우리는 누우시라며,,침대에 눕혀드렸는데 이상했어요,,
몸이 딱딱하기 시작하고 갑자기 발작을 하기시작했어요,,,
난 급한마음에 의사를 불렀고,,중환자실로 할아버지는 옮기셨어요,,
그러면서 의사가 나가면서 하시는말씀이 형제분들 빨리 부르시라고,,,
그러더라구요,,말도 안되는 것같았어요,,할아버지 버스타시고 병원에 혼자 오셨는데,,,걸어서 병실도 혼자가셨는데,,,믿기지 않고 눈물만 하염없이 나왔어요,,,그런데 중환자실에서 나오던 의사가 이미 맥박이 뛰지않는다고,,
인공호흡기로 한시간의 시간을 줄테니 빨리 형제를 부르라고 했지요,,
나는 말도 안된다고,,중환자실로 살며시 들어갔어요,,그런데 간호사가 안된대요,,들어오면 안된대요,,,그래서 쫓겨나다시피 그랬는데,,,의사선생님이 마지막가시는 길 보시라고 잠깐 보라고 들여보내줬줘,,,나는 차가워지고 있는 할아버지 손을 놓지 못했어요,,그래서 담당선생님께 부탁했어요,,,한시간동안 내가 할아버지 옆에 있고 싶다고,,,그랬더니 안쓰럽게 바라보시던 의사선생님께서 그러라고 하셨어요,,,친척들이 모두들 들어와 할아버지를 보시고는 모두 못믿겠다고 모두들 펑펑우셨어요,,,하지만 나는 중환자실에 있기위해 한번도 크게 울지도 못했어요,,,할아버지 란말만 반복하며,,,눈물을 흘릴뿐이었어요,,,금방 한시간이 다되었고,,,의사선생님이 이제 할아버지 편하게 보내주시자고 말씀하셨고 모두들 동의를 했어요,,,난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할아버지 손을 놓지못했어요,,,인공호흡기를 빼고 의사가 마지막으로 4시5분에 돌아가셨습니다,,,나는 믿을수가 없었어요,,,할아버지 손을 놓지도 못했어요,,,간호사들은 나를 내보냈어요,,,,멍하니 아무생각도 없었어요,,,
이렇게 할아버지를 보낼줄은 상상도 못했으닌깐,,,아직 20살밖에 되지않는 나에게 그리고 나를 어릴적부터 키워주시고 가장예뻐해주신 할아버지께 나는 아무것도 해준게 없었기때문에 더욱더 가슴이 아팠어요,,,
그리고 입관하는날 염하는것부터 봤어요,,눈물도 안나더군요,,,
차가운 냉동실에서 나오는 할아버지가 우리할아버지가 아닌것 같았어요,,
겉모습은 맞는데 아닌것같았어요,,그래서 눈물도 나오지 않았는데,,,옷을 입히며 친척들이 울기시작하는데 나도 그만 눈물이 나왔어요,,,앞이 보이지 않더군요,,,,그러고 관에 입관하는걸 보고 저는 나와버렸어요,,,그리곤 할아버지 빈소에 가서 처음으로 그렇게 소리내어 울었습니다,,,많은 손님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그저 할아버지 사진을 보며 하염없이 울었습니다,,,그런 나를 머언 친척분들이 보시고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셨습니다,,그만큼 저를 아껴주시고제가 할아버지를 많이 따랐기때문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울고나니 친척분들이 그만울라며 할아버지 너때문에 발이 안떨어져 좋은곳 못가신다고,,,,아직까지 전 믿기힘듭니다,,,집에가면 새로생긴 아구찜집에 저와오빠 사주신다고 하신 할아버지,,,,사랑한다는말 한마디못하고 철없던 저 설에도 절한번 못했던 이몬난 손녀 그렇게도 이뻐해주신 할아버지 내가 고기를 좋아한다고 항상 젤먼저 내꺼를 챙겨주시던 할아버지,,,
이제 그빈자리 때문에 설도 무섭고 추석도 무섭습니다,,,
할아버지 담세상에 꼭다시 만나요,,,그땐 사랑한단말 꼭 귀에다 해드리고 싶어요,,,,
2006.04.23 11:04:25 (*.234.134.207)
님은...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평생의 힘든 기억을 잊게할
기나긴 여행을 보내드렸네요.......
그 아픔 잘 알아요...... 아마.. 오랫동안... 문득 문득
가슴을 후벼파는 아픔이에요.......
저는 할머니를 보내드렸어요... 님처럼 오랜 추억도...
사랑도 나누지 못한 체... 그렇게 홀로 떠나보냈어요...
저는 울지 않겠다고.. 약속했어요...
왜냐면.. 울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언젠가는... 잊을 테니까..
이렇게 슬피 울어도.. 언젠가는 바쁜 일상속에 잊게될 테니까..
근데... 정말 그래요... 내가 하는 일이 바빠서..
너무 지쳐서... 잊어버리게 되버려요........
그래도... 님은 추억이 있으니까.........
너무 오랫동안 아프진 말아요.. 그냥 문득 문득 생각날때마다..
아.. 그래, 할아버지가 날 이렇게 사랑하셨지...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기나긴 여행을 보내드렸네요.......
그 아픔 잘 알아요...... 아마.. 오랫동안... 문득 문득
가슴을 후벼파는 아픔이에요.......
저는 할머니를 보내드렸어요... 님처럼 오랜 추억도...
사랑도 나누지 못한 체... 그렇게 홀로 떠나보냈어요...
저는 울지 않겠다고.. 약속했어요...
왜냐면.. 울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언젠가는... 잊을 테니까..
이렇게 슬피 울어도.. 언젠가는 바쁜 일상속에 잊게될 테니까..
근데... 정말 그래요... 내가 하는 일이 바빠서..
너무 지쳐서... 잊어버리게 되버려요........
그래도... 님은 추억이 있으니까.........
너무 오랫동안 아프진 말아요.. 그냥 문득 문득 생각날때마다..
아.. 그래, 할아버지가 날 이렇게 사랑하셨지...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김누리
편지
流哀悲流
하늘에서도 기뻐하실 거예요..
그리고 여기보다 더 좋은 곳으로 가셨으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