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잘지내고 잇는거지??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하루에도 몇번씩은 생각해..
그치만 내가 엄마를 몇번씩 생각하는게
잘하고 있는걸까??..
이러면 안되는 거겠지??
엄마가... 다른 사람과 산다면..
내가 행복하길 빌어야 하는데..
왜 그러지 못할까??

내가 너무 많은 욕심을 가지고 있는거겠지..?
그래두 난 엄마가 곁에 있길 간절히 원하고 있어.
엄마가... 뭐라고 해도 좋아. 나랑 사이 안좋아도 좋아..
그냥 .. 곁에만 있어주면 안될까??
나.. 엄마가 이렇게 소중한 사람인지 몰랐어...

엄마랑 하루마다.매일 장난치구...
엄마한테 혼났던게 다 추억이 될지 몰랐어...
그게 다 추억이 될지 알았더라면...
더 친하게 지내구..더 혼날껄..

근데 지금은 .. 생각나는게 아무것도 없어.

내가 철이 없었던걸까..??
왜 엄마한테 잘 대하지 못했을까..??

엄마가... 아빠랑 .. 사이만 좋았더라도..
'엄마가 다른 아저씨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엄마가... 우릴 버리지만 않았더라도..
우릴 생각했다면..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을껀데..

어떻게하다가 우린 이렇게 살고 있는걸까??....
삶의 가치를 잃어버린 채 살고 있어...



엄마.. 나 ..정말 열심히 살아.
신민이한테도 잘해줄려고 노력하고..
학교에서도 열심히 하구...
나쁜길로는 절대로 안갔고....
슬퍼도 정말 열심히 웃었고..
어디가서... 엄마없는 애라고 기죽지 않았어..

근데 이렇게 살면 뭐해...?
그래두...알아주는 사람이 없잖아..
이렇게 열심히 살아도..
엄만 모를꺼잖아...


엄마두.참 철부지다..
우릴 조금만이라도 생각했다면..
우릴 버리진 않았을꺼잖아...?

그렇게 잘나고 잘난 엄마가...
왜 지금 그렇게 후회하고 있는건지 모르겟다.


엄마가 너무 원망스러웠어...
엄마라는 존재가.
내 삶에 장애물이라서... 너무 너무 고달프고..
짜증났어...


그치만...지금은 아닌것같아.
엄말 보고있어도 보고싶구...
목소릴 듣고 있어도... 목소릴 듣구 싶고...
그래.... 이러면 정말 안되겠지...?


엄마에게 사랑한다고.한번만이라도
진심으로 말해볼껄.....
조금만 더 즐겁게 살아볼껄...



휴.


나... 그 나이에 다 알았어.
엄마가 다른 아저씨랑 통화하고 있다는것도..
그치만 말하지 않았어 ..엄마앞에서...
"그 아저씨 누구야?"라고 말하지 않았어.
저러다 말겠지..저러다 말겠지...그렇게 생각했어.
그치만...엄마가 우릴 할머니집에 맡기고...

혼자 다른지역가서 살고 있는게 의심스러웠어.

그후 엄마가... 다른 아저씨랑 살고있고.
다른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저 언니 누구야?" 라고
말했을때........ 나 정말 엄청 울었어..




내가 왜 태어났는지.... 왜 사는지도 정말 모르겠어.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엄마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이렇게 엄마랑 통화하고....몇번 만났는게.
잘했는건지 모르겟다...

아빠가 알면...
난 또 맞고....피멍들구.....

그래두 행복하다........

몇년간 엄마를 못보았는데..
이렇게 만나구..
이렇게 엄마 웃는모습 보니까..
마음이 놓여...^^



엄마 행복을 찾아준것 같애....
잠시나마....그때 내가 엄마삶의 장애물이였었다면..
정말 미안해....





엄말 기억하고싶어..
만약 다시는 못보게 되더라도...엄말 떠올릴수 있게...

엄마의 체온을 느끼구 싶어.




다른 아이들이 부럽다.
엄마가 차려주는 밥... 엄마가 빨아준 옷들..
엄마랑 대화하는것... 엄마랑 목욕탕 가는것..
쓰다듬어주는것.............................
.................
......



세상에서 가장 부럽다.




난 다해봤었는데두...엄마가 ......
기억이 안난다....?


우리 보라...정말 머리 나쁘지 않어.?
그래두.....저번에 ... 엄마가 사줬었던
빵을...혼자 먹어보는데...
엄마가 생각나서....
추억이 생각나서.
정말 기뻤어.... 그리구 엄청 울었어..

"아직 엄만 내 맘속에 살아있다...^^"



속이 찢어진다.
엄마가 그렇게
행복한게.....
다른아이의엄마라는게.
.............
이렇게 사는게....







보고싶다..........

엄마가
"우리 보라...."라며.. 내 손을 잡아준게.
아직도 머리속에서 아른거려...^^

엄마 손이...


정말 따뜻했어.....^^

다시 또 엄마 손을 잡을수 있을까???..






엄마..
나 부탁이 있어...
그애만은..제발상처주지말어...
그리구행복하게살어야해^^
날 버린게 후회가지 않도록...



^ .^ 난 지금 이대로가 행복해...


엄마두 그렇지.?



우리보라....다 커줘서.?
이뻐서? 공부열심히해서?
열심히살아서...?



^^
날씨두 춥다.
엄마가 내맘을 알아줬으면좋겟다....






엄마가 부디....이 편질 볼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