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 제가 저번에 말씀드린 누나 아직 기억하시죠 ...

오늘 저에게 아주 고통 적인 슬픔이 찾아왓어요 ...

하지만 그 누나는 저한테 전화를 하고 문자로 보내고 수시로 화풀라고햇지만..

풀리지가 안았어요 ...

괜시리 저같은 나쁜놈때문에 누나도 저처럼 될까바 걱정이되었지요 ...

하지만 누나는 저를 자꾸 기대게 하려해요 ..

저이제 열심히 살레요 ... 할아버지 있는곳보다 여기가 좋아요 ...

어떻하죠 ... 할아버지가 더 좋아야하는데 ..

죄송해요 할아버지 ...

... 죄송해요 ...

죄송해요 ...

할아버지보다 더 소중하게된 누나 때문에 .. 죄송해요 할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