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너.. 참 조아보이더라.. 나보다 더..

완전히 내가 무시 당하는 거 같던데??

넌 뭐가 그렇게 좋아서.. 내 앞에서 웃는 건데??

넌 뭐가 그렇게 좋아서.. 내 앞에서 떠드는 건데??

그건.. 내가 물어야 하는 질문 같은데??

풋. 상황 완전 뒤바꿧다?!

너야 말로 참 좋겠다..

나 없어도 말 할 사람이 있고..

나 없어도 웃을 사람이 있고..


너 참 신기한 재주가 있구나?!

어디 가서 내가 무시 했다고 하질 않나..

어디 가서 내가 냉정 했다고 하질 않나..

근데,, 학교에선 완전 딴판인데??

얘들이랑 말하고.. 웃고.. 떠들고.. 아주 좋아 죽겠던데??

너야 말로 사람 약오르게 하니??





답장?? 흥!! 내가 평생 안 쓸려고 했는데..

니가 좀 상상력이 부족하니??

말도 안되는 말들을 지어 내서.. 참 나..

웃겨서.. 어이가 없어서.. 겨우 썼다..

그리고 니가 뭐 잘못 아는 거 같아서 답장을 썼더니..

하는 말 꼬라지 하고는..

니 같으면 써주겠냐??

당연!! 여기 있는 사람들이 너를 다 아는데..

아니까.. 답글 한거 아니겠니??

너 힘드니까.. 사람들한테 위로 받으려고 쓴거 아냐??

너 힘드니까.. 우리 보라고 쓴거 아냐??

그리고..

니가 잘못 했다며?? 다시 친하게 지내자며??

근데 답장하는 꼬라지 하고는..

그게 미안하다는 사람의 태도냐?? 말이냐고??

니가 그렇게 보냇는데 내가 무슨 말로 보내니??

아!! 그리고 나 너한테 편지나 여기와서 이런 글 쓰기 싫어..

하지만,, 니가 참나.. 욕이 다 나오려고 한다.. 정말..

내가 수준이 딸려서 그러는 거 같은데..

나 솔직히 니랑 말하면 대화가 안돼..

내가 언제 가만히 있는 적이냐??

다 화만 냈지??? 니한테 ㅈㄹ하기 싫어서 .. 화내기 귀찮아서..

대화가 하기 싫어.. 우리가 대화하면 언제 통한 적 있냐??

니가 말 하는 거 보면.. 완전 사람 개무시해..

너는 모르겠지만.. " 너 이런것도 몰라?? " 라던지..

사람 비웃은 듯하게 웃고..

겉으로 내가 괜찮은 척 해 왓지만.. 속으론..

그리고.. 니가 뭘 모르는 것 같은데..

나 엄마 인연 끊은지 오래야.. 그리고 아줌마.. 인간 취급도 안 하거든!!

니가 뭘 안다고.. 니가 대체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지껄이는데!!!

니 홈피!! 천국!! 꼬라지 봐라.. 참나 ..

웃겨서.. 정말 말이 안나 온다?!

진짜 길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다 내 탓이겠다???

니 그렇게도 날 원망하고 싶냐??

그렇게도 날 죽이고 싶냐??

완전 말하는 거 보면 날 죽이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 같던데??



날 그렇게 욕하고 싶어??

나에 대해서 그렇게도 떠들어 대고 싶어??

그럼!! 나한테 와!! 내한테 와서 ㅈㄹ 하라고!!!

인터넷 하는 사람이 한 둘이니??

니 아는 사람이 한 둘이냐고!!!

누구 쪽 팔리게 할 일 있냐!!!

차라리 미우면 밉다! 싫으면 싫다고!

내 앞에서 말해!! 뒤에서 그딴 짓 하지 말고!!

그리고 그게 호박씨 아니냐??

만약 내가 평생 천국 안 들어왓다면 그거 완전 호박씨거든!!

그리고 사람들도 눈치라는게 잇어!!

누가 날 욕하는지,, 내가 누굴 욕하는지.. 사람들이 다 안다고!!

다 알고 자기들도 똑같이 호박씨 까는거야..!!

내가 본다고 그게 호박씨가 아니라는 거니??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지마.!!!

그딴게 다 호박씨야..





더이상 적고 싶지 않다.. 더이상 올리고 싶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