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거지만...
세상엔 힘든 사람이 많은거 같네요...
대체 저는 왜 이런곳을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당신만 힘든것이 아닙니다...
여기 적어도 저 한사람
당신의 슬픔을 아는 사람이 여기 또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위로 받고 싶은게 아닌지...
기억이 흩어지고
가슴이 찢어지고
마음이 뭉개지고
머리가 혼미하고
삶이 무거울때...
이렇게 이런곳을 찾아
회원가입을 하고...
위안삼고...
당신에 받지 못한 관심을 받으려하고...
우습죠???
나 이제...당신잃고...
이렇게 살아요
바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