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8
내 사랑이
그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작아었나보다.
그의 그 큰 사랑을 채우기엔
너무도 작아었나보다.
내사랑이
화려함으로 빛나던
그에게는 보잘것 없었나보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붉디붉은 장미꽃이었던
그는 해바라기 사랑의
내가 지겨웠었나보다.
태양처럼 강열 하던
그의 사랑은
달처럼 은은한 나의 사랑이
몹시도 청승스러웠었나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없이 홀로한 오늘 이곳 이자리는
그와 지키지못했던 약속을
지켜주고 싶어 찾은 강원도행성.....
아직도 그에게 지키지 못했던 약속이
두가지가 남았다.
실현 불가능하겠지만 꼭 지키고싶다.
그가 없더라도 오늘처럼 꼬옥 지켜주리라.
그는 내안에서 언제나 늘 함께하기에...
2003.6,월... 강원도 행성의 휴양림 달빛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