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이 라는 친구와 같이 인간세계에 내려갔다 ..

매이라는 친구는 너무 잔인한 친구이기 때문에

곁에 있고싶지 않았지만

" 황 돌 " 이라는 악마세계에서 가장 높은 분 , 한마디로 대장이

나의 파트너로 정한것이다 ,

웬만하면 매이라는 녀석과 떨어져서 다녔다 ,

매이라는 녀석은 역시나 인간들을 많이 죽이고 있었다 ..

나역시 한명도 못죽이고 있었다 ..

매이라는 녀석이 날 발견하고는

뾰족한 발톱으로 나를 집고서는

젤 높은 빌딩에 올라서서 떨어뜨릴려고 했다 ..

" 무슨 짓이야 ?!! "

당황하여 소리진 나 ...

하지만 매이는 내 말도 무시하고 떨어뜨렸다 ..

나는 날개를 펴 금방 하늘로 올라갔다 ..

" 실력이 형편 없군 -  "

매이가 나를 째려보며 말하였다 ......

기분이 무척 나빴지만 사실이었다 ...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

  "  사 라 " 를 발견하였다 ..

순간 심장이 아팠다 ......

        심장이 멈추는거 같았다 ...

숨을 .. 제대로 쉴수가 없다 ...

매이가 날 아파하는 모습을 보았다 ..

매이가 무서운 눈으로 나한테 달려온다 ...

난 가만히 있었다 ..

그런데 ...

그런데 ...

  매이는 나한테 오지않고

내 뒤에있는

사라한테 가는것이었다 ....

알고보니 매이는 사라를 죽일려고 하는거다 ..........

나는 매이에게 공격을 하였다 .....

  " 어쭈 - 너 이 인간 사랑하냐 ? "

  순간 ... 놀랬다 ..

" 미쳤냐 !! 매이, 이인간은 내가 죽일거다 !!  남의 먹을것 까지 쌤치기냐 ? "

매이는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하늘로 갔다 ..

나는 사라를 죽일수 밖에 없던것이다 ..

하지만 시간이 다되어 나는 죽이지도 않은채 하늘로 갔다,

매이는 사라를 노리고 있는것이다 ,

나는 매이를 가만나둘수 없었다 ,

황 돌 대장님께 가서 매이를 죽여달라고 부탁하였다 ,

황 돌 대장님께서는 당연한듯이 이유를 물었다 ..

나는 ... 잠시 망설였다 .......

그리고는 입을열었다 ..

" 그 이유는 매이가 ...저를 자꾸 죽이려고 합니다  "

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

황 돌 대장님은 부하들에게 매이를 불러들였다 ..

알고보니 황 돌 대장님의 아들이었던것이었다 ..

나는 이제 죽었다고 생각하였다 ...

  하지만 황 돌 대장님께서는
  
"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 "

라고 물었다 ... 갑자기 물어서 나는 당황하였다 ...

" 그건 ... 왜 ? ?? "

  갑자기 옆에있는 매이가

" 황 돌 대장님이 말했는데 왜 가 뭐냐 ? 빨리 말해 !! "

  나도 모르게 인간이 되고싶다고 말해버렸다 ..

  순간 침묵했다 ...

조용했던 황 돌 대장님이 입을열었다 ..

" 그래 ..??   방에 들어가거라 .. "

   희망을 왜물어봤는지 이해가 안간다 ..

   나는 방에 들어갔다 ..

   " 1 L 8 P "
  
오늘 황 돌 대장님께서

나에게 희망을 물으셨다 ..

나는 당황하여 그냥 인간이 되고싶다고 말해버렸다.

웬지 내일이되면 내가 인간이 될것같은 느낌이 든다 ..
  
또 다른 느낌은 내가 죽는다고 생각이든다 ..

여기까지 쓰겠다 "


           " 인간이 되고 싶은 악마 C 를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