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왔어요, 이렇게 또 편지를 써요
항상 즐거운 날만 가득해도 힘든일 있을땐
정말 아빠 생각이 많이 나네요 ....
편지를 쓰는데 .....이제 곧있으면 오빠가 군대를 가네요
겁나요, 요즘은 군대에서 사고도 많이나구 그래서...
참 걱정되요

아빠는 잘 지내시죠? 이제는 아빠 얼굴봐도
웃을수 있어요..^^ 많이 강해졌죠?

이제 아빠앞에서 눈물 안보일려구요
아빠는 제 마음속에 계시니까, 그리고 엄마 오빠
우리 가족 모두의 마음속에 계시니까

지켜주실꺼죠?...오늘도 아빠만 믿을게요...
이제 저도 교회를 나가기로 했어요^^
교회나가서 열심히 회개하고 기도할게요...
아빠....오늘따라 왜이렇게 아빠가 보고싶은지
꿈속에라도 한번만 나타나주세요..아빠 보고싶어요..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