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보입니다....어쩔수 없는 바보입니다.
바보인 내가 좋았습니다....조금은 바보인척 살고 싶었습니다.
요즘은 이 바보가 마음이 힘들다 합니다.
바보인게 힘이 든답니다...사람들 앞에서 웃고 있는게 힘이 든답니다.
이 바보는 울고 싶은데....아닌척 웃어야 하는게 힘이 든답니다.
바보는 정말 울고싶습니다...하지만 바보가 울면...바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들어 할까봐 그럴수가 없습니다.
이 바보는 언제나 처럼 삐에로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바보의 모습이 때로는 바보도 안쓰럽다 합니다.
조금은 답답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바보는 생각합니다...난 바보인 내가 좋다고...언제나 바보로 살고 싶다고...가끔은 지금처럼 마음이 힘들어 바보는 마음으로 혼자서 울겠지만...그런 '나' 라도 미워하지 안고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쬐금은 안쓰럽더라도 말입니다....*^^;;

이 바보는 그게 행복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