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좋은글 하나 퍼가려 왔다가 ..

여기 글들이..때문에..

오래되버린..내사랑이.. 눈떠버렸습니다..

아직 ..그사람이 있는줄도몰랐는데..

여전히 그자리에 있더군요..

내 가슴을  찢고 다니네요..

그래도 마음 후련합니다...

아무 에게도 보일수없던..

내심장을  펼처보아서...

나에긴 세월..담아 두웠던 응어리..

여기 두고 갑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다시 여기 오기 실은데..무섭네요..

자주올꺼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