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있었습니다. 둘은 서로를 매우 사랑했습니다.

둘은 결혼을 하려 했으나, 여자의 집안 반대가 너무 심해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여자와 남자는 서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여자의 부모님은 여자가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런식으로 1달이 지났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보고 싶어 조심스럽게 집 밖으로 나가려 했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없어, 대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남자는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습니다.

여자는 깜짝 놀랐습니다. 남자가 말했습니다.



"헤헤... 드라마 속에서 보면 이렇게 4시간 앉아 있으면 부모님이 결혼 허락 해주신 댔는데.. 난 정말 안되나봐..."



여자는 펑펑 울었습니다.

남자는 그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기우뚱 하더니 맥 없이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