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시린 바람이

꼭 널 닮았구나.

한적한 골목길

너무도 작고 협소해

바람도

겨울해도

찾지 못할것만 같은

그런 골목길에

널 닮은 시린바람은

남아있구나.

나의 몸짓도

나의 걸음도

시린바람에

널 닮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