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11
안녕..
하늘에서는 잘 지내고 있냐?
너 없는 이 하루하루가 미치겠다...
나 처음에는 진짜 놀랐었다..
하긴.. 누가 전철로 뛰어들었다고 하니...
그 사람 전화받고 바로 중앙병원으로 뛰어갔지..
근데 거기서 나랑 똑같은 처지로 식은땀 흘려가면서
최성일하고 박현주가 이상한 남자들하고 있더라?
거기 가 보니깐 그 남자들이 나한테 친구냐고 물어서 맞다고 했지.
그 인간들 막 욕하면서 일단 따라오라고 하데.
그래서 따라갔는데 응급실 바로 앞이더라?
기다리래.
그래서 기다렸어.ㅋㅋㅋ
근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것 처럼 막 의사들이 나와서 살 확률이 없대.
난 아무것도 몰라서 최성일한테 뭐냐고 물으니깐
모르냐고.. 서주희 자살하려고 그랬는지 전철에 뛰어들었다고..
난 멍해서 입속으로 미친년이라고 말했는데.. 지금 후회된다..ㅋㅋ
그 의사가 일단 병실로 옮기자고 하던데 옷이 피범벅이더라.
중환자실로 가서 산소호흡기랑 링거? 뭐 그거 꼽고 심장박동 뭐 옆에 두고
조용히 기다리라고 하고 뭐 증상 나오면 바로 연락주라 했었다..
바보같이 셋이서 멍하게 널 쳐다보면서 그냥 있었는데...
최성일이 밖에 좀 갔다 온다고 하고 박현주가 음료수 사온다고 하더라
나도 가겠다고 하니깐 최성일이 그냥 있으라고 해서 난 그냥 있었어..
내가 욕만 하니깐... 그 때 너 반응 왔었다...
그리고 니가 처음 입 열었던 말 생각난다...
"담배좀 그만펴........." 정말 작은 소리였다..ㅋ
내가 "담배냄새나냐?" 라고 물으니깐 니가 그냥 걱정된다고 했던말
너무 생각난다.. 그래서 내가 너한테 너 덕분에 사랑알게됬다고 고맙다고
했는데 너가 아무말 하지말라고 하고 얘기를 줄줄 꺼내는데..
거기서 사실 울 뻔했다..
하... 그리고... 너가.. 갔어... 내 눈 앞에서 울면서... 갔어...
그리고 난 널 안고 울었어...
내 생에 그렇게 펑펑 미친듯이 울어본 적은 없었을것이다...
하늘에서는 잘 지내냐...
사실... 너랑 화해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었는데
이 소심한 성격 때문에 못했었다...
서주희... 내가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자..
날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자...
점점 너 때문에 미쳐간다..
하... 다음생에 니 말처럼 만나서 결혼하자..
꼭.. 결혼하자... 꼭.. 사랑한다... 미안하다..
하늘에서는 잘 지내고 있냐?
너 없는 이 하루하루가 미치겠다...
나 처음에는 진짜 놀랐었다..
하긴.. 누가 전철로 뛰어들었다고 하니...
그 사람 전화받고 바로 중앙병원으로 뛰어갔지..
근데 거기서 나랑 똑같은 처지로 식은땀 흘려가면서
최성일하고 박현주가 이상한 남자들하고 있더라?
거기 가 보니깐 그 남자들이 나한테 친구냐고 물어서 맞다고 했지.
그 인간들 막 욕하면서 일단 따라오라고 하데.
그래서 따라갔는데 응급실 바로 앞이더라?
기다리래.
그래서 기다렸어.ㅋㅋㅋ
근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것 처럼 막 의사들이 나와서 살 확률이 없대.
난 아무것도 몰라서 최성일한테 뭐냐고 물으니깐
모르냐고.. 서주희 자살하려고 그랬는지 전철에 뛰어들었다고..
난 멍해서 입속으로 미친년이라고 말했는데.. 지금 후회된다..ㅋㅋ
그 의사가 일단 병실로 옮기자고 하던데 옷이 피범벅이더라.
중환자실로 가서 산소호흡기랑 링거? 뭐 그거 꼽고 심장박동 뭐 옆에 두고
조용히 기다리라고 하고 뭐 증상 나오면 바로 연락주라 했었다..
바보같이 셋이서 멍하게 널 쳐다보면서 그냥 있었는데...
최성일이 밖에 좀 갔다 온다고 하고 박현주가 음료수 사온다고 하더라
나도 가겠다고 하니깐 최성일이 그냥 있으라고 해서 난 그냥 있었어..
내가 욕만 하니깐... 그 때 너 반응 왔었다...
그리고 니가 처음 입 열었던 말 생각난다...
"담배좀 그만펴........." 정말 작은 소리였다..ㅋ
내가 "담배냄새나냐?" 라고 물으니깐 니가 그냥 걱정된다고 했던말
너무 생각난다.. 그래서 내가 너한테 너 덕분에 사랑알게됬다고 고맙다고
했는데 너가 아무말 하지말라고 하고 얘기를 줄줄 꺼내는데..
거기서 사실 울 뻔했다..
하... 그리고... 너가.. 갔어... 내 눈 앞에서 울면서... 갔어...
그리고 난 널 안고 울었어...
내 생에 그렇게 펑펑 미친듯이 울어본 적은 없었을것이다...
하늘에서는 잘 지내냐...
사실... 너랑 화해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었는데
이 소심한 성격 때문에 못했었다...
서주희... 내가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자..
날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자...
점점 너 때문에 미쳐간다..
하... 다음생에 니 말처럼 만나서 결혼하자..
꼭.. 결혼하자... 꼭.. 사랑한다... 미안하다..
살충제먹고㉪
편지
어떻해야 할까요?
저도 답을 모르겠습니다
어떤 것도 옳을 수 없고 어떤것도 틀리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산다는 건 모두 자신이 판단하고 선택하고 책임져야 하는 거니까요
당신이 세상의 중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