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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조회 수 24 추천 수 0 2006.03.19 10:48:24
☜♥☞ *.255.184.74
15봄은 늘 변덕이 심하다.
두터운 옷들을 벗게 해놓고 나서, 느닷없이
덜덜 떨게 하기도 하고, 썰렁하게도 한다. 그래서
철없는 식물들은, 천재이거나 아니면 세상을 못 믿는
약삭빠른 사람들처럼 재빠르게 잎보다 먼저 대뜸
꽃을 피웠다가, 활짝 필 겨를도 없이
당해서 스러지기도 한다.
- 강운구의 《시간의 빛》중에서-

** 봄..요즘 정말로 변덕 스러운것 같아...그래서 일까?...왠지 나도 요즘은 자꾸만 변덕쟁이가 되어져 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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