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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편지를 쓰고 쓰고 또쓰고.. 얼마나 써야 아빠가 제꿈에 나올까요 얼마나 아파해야 아빨 꿈에서라도 볼수있을까요.. 너무 하세요 아빠.. 난.. 아빠꿈을 아빠돌아가신후에 한번 꿨어요.. 아빠..그꿈은 정말 즐거운 웠어요.. 나랑 아빠랑 같이 놀러가서 잔디에서 뛰어 놀면서 장난치면서.. 먹어가면서.. 정말 즐거운 꿈인데.. 아빠랑 놀러다닌지도 별로 없는데.. 목소리 듣고싶고.. 보고싶고 손 만지고 싶고 볼에 뽀뽀하고 장난치면서 그럴수도 있는데.. 때론 아빠한테 혼나도 난 아빨 사랑할수 있는데 아빠 난 왜 이제야 깨달은 걸까요 아빠를 잃고 나서 깨달은걸까요.. 항상 밉기만 하던 아빠는 그리운아빠로 변했고 사랑한다고 또 사랑한다고반복해 가며 말할수도 있고 항상 같이 있고 싶고보고싶은데.. 난 이렇게 아빨 그리워 하는데..아빠는 어디 계시나요..도대체 어디 계시나요.. 보고싶은데.. 아빠 보고싶은데.. 얼마나 슬퍼해야 아빨 볼수 있을까 얼마나 마음아파해야 울어야 힘들어해야 아빠를 볼수 있을까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또 쓸게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또 쓸게요..
金美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