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엄마 많~이보고싶다..
지금 엄마말구..
옛날 엄마 모습이 진짜많이 보고싶다..
기품있고 자신감있고 몸이 약해도 늘 튼튼한 미소짓는 얼굴..
엄마한테 이제 그거 하나도 없어..
엄마얼굴은 주눅들어서.. 지쳐서.. 후회밖에 안하는 얼굴이야..
아빠가 엄마가 감당하기 너무 힘들지..
아빠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엄마랑 나는 다 아는데
이해하려는게 힘들다 그치?
근데..아빠도 많이 아프니깐..
아빠를 미워하려고 해도 미워할 수가 없어서..
엄마 마음이 더 답답하지?
나라도 엄마 옆에 있으면 참 좋겠는데..
엄마딸 얼마나 이기적인지..
나 여기서 공부 끝내고 갈려고..엄마가 오라고그래도..안가고
이렇고 여기 눌러앉아있네..
나 여기서 공부 끝내야지 돈벌어서
엄마 호강시켜줄 수 있어..
엄마..나 엄마보면 눈물밖에 안나드라..
컴퓨터로 사진만 봐도.. 엄마 어떤지 다 알겠는데..
뭐라고 위로해야할지..말을 꺼내지도 못할정도로
아파보이니깐 딸이라는게 도움도 안된다..
조금만 기다렸다가 우리 만나자엄마.
그떄는 내가 엄마 원하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서서
엄마아빠 진짜 호강시켜줄게..
엄마 주눅들지마..
엄마만큼 기품넘치고 지적인 엄마 없어..
엄마앞에 서면 원래 사람들 다 저절로
머리 숙여질정도로 엄마는 멋진 여자였는데
지금은 잠시 피곤해서 그런거야.
다시 그거 찾을거야 엄마.
나도 엄마닮아서 멋진 여자 될거야.
엄마 모습보고 따라갈거니깐
멋진모습 얼른 되찾아야돼.
그래야지 그 모습 따라서 나도 멋진여자되지..
엄마 사랑해.보고싶어.
엄마손 만지고싶다 오늘 밤에는..
언제 만질수있을까?......
오늘은 별이 하늘에 참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