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11
다들 떠나갔지만..
상처받았지만...
난..믿었습니다...
당신이란 사람...
다른 엄마들과 똑같을 거라고...
말은 안했지만...
후회하고 있다고,
미안해한다고,..
그래서..우리..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줄 알았습니다...
내.......말..어떻게 표현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이란 사람..참 잔인하고.무서워,,,,
몇번이나 버리고도..
나아닌 다른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더니,,,,
죄란죄는 다짓더니...
맨날....당신이 먼저 도망가,
따뜻한 손으로 한번 잡아주길래,
지난 날 우리가 만났던 그때에,
눈물 흘리기에......
미안해하는 줄 알았어,
내가 바보였지...내가 바보였지,
첨부터 바람피는 줄도 모르고,
할머니집에 우리 버린 줄도 모르고,
다른 아저씨랑 사는 줄도 모르고,
또 다른 애가 있는 줄도 모르고,
엄마만 기다렸었는데,
엄마는...항상 상처만 주었구나,
내가...
당신 생각하면서,..
온갖 힘든거...다 견디며 살았는데,
당신은 내게 해주는거.. 고작이거뿐야....
엄마....엄마.....
싫다....
싫어해야하는데,....
아니.....이젠 안 싫어해도
만날 수도 없잖아,
날 미워해
날 싫어해....그래........
다들 그랬지만,
달라질줄 알았어
이젠....엄마란거
정말 없는 거구나...
이젠 뭐때문에 살라고..
루비
편지
박정호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마세요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인생은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거랍니다
하지만 그 을 함께 나누어 가질 사람이 꼭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