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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ㅠㅜ
저는 20살이고요 여자에요.
두달전부터 알게된 남자아이가 있어요.
제가 알바하던 곳에서 만나친구인데요.
같은과는 아니고요 같은학교에 다니고
얼굴만 알던사이인데 제가 알바하는 곳에서
친해지게 됐어요
저는 호프에서 알바를 했고 그 애는 술을마시러 온 손님이었어요
그러다가 통성명하고 이래저래 친해졌는데
어느 날 전화해서 친구들이랑 술마시는데 오라고하고
새벽에 불쑥전화해서 밥사달라고 하고
제가 자취하는데 와서 밥 해달라고하고..
그 애가 문자하는 거 싫어하는데 저한테는 답장도 잘 보내주고..
저번에는 친구들이랑 술마시는데
지 친구들 불러와서 같이 마셨거든요,
근데 제 옆에 안 앉아있다가
제 옆에 와서 슬그머니 제 손을 잡는거에요..
전 그애를 좋아하고 있었기때문에 뿌리치지 않고 잡고있었어요.
사실 전 그 아이 봤을때부터
첫눈에 반해서 그날부터 좋아하고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애 생각때문에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해서
거의 4키로정도가 빠졌었어요.
그러다가 더 이상 못 참겠다 싶어서
제가 먼저 고백했는데 제가 고백하기 하루전에
여자친구가 생겼다네요.
전 거짓말인거같아서 확인해봤는데 맞더라고요.
그리고 얼마안있다고 또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고요.
친구들이 다 그놈욕하면서 바람둥이라고 막 욕하고
나쁜놈라고 하고 카사라고하고
무튼 욕을많이 해요. 제가 많이 힘들어하니까요.
저도 친구들한테는 다 잊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이 좋아하고있어요.
이남자 정말 나쁜사람인가요?
제가 잊어야할까봐?
이 남자아이 친구들은 기다려보라는데...
너무 힘들어요 ㅠ
사실 저 좋아한다는 오빠가있는데....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거든요.
나 좋아해준다고 사귀고 이런거 싫거든요 ㅠ
저 어떡하면 좋죠??
저는 20살이고요 여자에요.
두달전부터 알게된 남자아이가 있어요.
제가 알바하던 곳에서 만나친구인데요.
같은과는 아니고요 같은학교에 다니고
얼굴만 알던사이인데 제가 알바하는 곳에서
친해지게 됐어요
저는 호프에서 알바를 했고 그 애는 술을마시러 온 손님이었어요
그러다가 통성명하고 이래저래 친해졌는데
어느 날 전화해서 친구들이랑 술마시는데 오라고하고
새벽에 불쑥전화해서 밥사달라고 하고
제가 자취하는데 와서 밥 해달라고하고..
그 애가 문자하는 거 싫어하는데 저한테는 답장도 잘 보내주고..
저번에는 친구들이랑 술마시는데
지 친구들 불러와서 같이 마셨거든요,
근데 제 옆에 안 앉아있다가
제 옆에 와서 슬그머니 제 손을 잡는거에요..
전 그애를 좋아하고 있었기때문에 뿌리치지 않고 잡고있었어요.
사실 전 그 아이 봤을때부터
첫눈에 반해서 그날부터 좋아하고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애 생각때문에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해서
거의 4키로정도가 빠졌었어요.
그러다가 더 이상 못 참겠다 싶어서
제가 먼저 고백했는데 제가 고백하기 하루전에
여자친구가 생겼다네요.
전 거짓말인거같아서 확인해봤는데 맞더라고요.
그리고 얼마안있다고 또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고요.
친구들이 다 그놈욕하면서 바람둥이라고 막 욕하고
나쁜놈라고 하고 카사라고하고
무튼 욕을많이 해요. 제가 많이 힘들어하니까요.
저도 친구들한테는 다 잊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이 좋아하고있어요.
이남자 정말 나쁜사람인가요?
제가 잊어야할까봐?
이 남자아이 친구들은 기다려보라는데...
너무 힘들어요 ㅠ
사실 저 좋아한다는 오빠가있는데....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거든요.
나 좋아해준다고 사귀고 이런거 싫거든요 ㅠ
저 어떡하면 좋죠??
보내주는게.....좋을 거 같아요.
그 남자분 친구분들께서... 기다려 보라고 했지만......
그 남자분이 돌아온다는 100%의 확률도 없고...
또...돌아온다 하더라도...님과의 사랑이 되리라는...것도...
확신할 수 없잖아요.
이렇게... 가슴아프게 하는 사람이라면....
님의 눈물을....봐주지 않는 사람이라면....
님을 위해서...그리고... 그 남자분을 위해서라도...잊는게...
행복하라고...보내주는게 옳은게...아닐까 싶어요.
사람의 인연이라는게...쉽게 얻어지는게 아니잖아요.
기쁨이 있으면 행복도 있고.. 눈물이 있으면 웃음이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님...더이상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그리고...님을 좋아한다는 그 분...
무조건.. 나쁘게만 보지 말고.. 또....무조건 미안해하지만 말아요.
그 분이 님을 바라보는 건... 님이 그만큼..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란 말이겠죠.
저는...... 님께.. 주제넘을 지도 모르지만..
그 남자분을 진실된 눈으로 잠시라도 만나보는게...어떨까...싶어요.
얼마동안 그 남자분이 님을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이 진심이라면.. 님도 그 분을 알게되고 친해진다면...
그 진심이 님에게도 생길테니까..그리고 통하게 될테니까...
님..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