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내 하루하루가 너무 싫어지는 날..
무엇하나 완벽하지 못하고
언제나 아슬아슬..비틀비틀한 걸음만을 걸어가는듯..
기댈 곳 없고..내 얘기를 들어 줄 곳 없고..
내가 쉴 곳이 없다는 사실이 뼈저리게 느껴 지는날..
완전함을 바라는 것이 아닌데..
그저 내 자신이 좀 더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인데..

이 시절이 빨리 지나고
나도..무언가 하고 있다는..내가 숨쉬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가 있었으면..
무언가 제자리를 찾은 듯한 느낌을 느끼고 살수 있었으면...
엄마가.. 너무 그리워 지는 오늘...

작성일 : 2003-04-08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