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와서 메일을 확인하러 들어왔다가...
아직 지우지 않은 네 메일을 지우며...
누군가를 잊는다는거......
그래... 이렇게 글로 쓰는것 처럼 쉬웠음 좋겠다.
입으로 말하듯 그냥 말한마디로 끝날수 있었음 좋겠어...
가슴속에 머리속에 남아있지 않고...
그냥 잊어졌음 좋겠어...
한사람을 사랑한게...
이렇게 큰 아픔과 시련과 상처를 주는지 몰랐었어...
이렇게 힘이 들지...
이렇게 많이 사랑했었는지 몰랐었어....
난 이제 널 잊으려고 가슴 저리도록 힘듬에서 벗어나고 있는데...
네 생각 안하고 다시 균형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넌 처음 처럼 좋은 친구로 잘지내자고...
널 의도적으로 피한다고... 퉁명스럽게 느껴지는 구나...
힘들어 하는구나...
넌 내 맘이 얼마나 힘들었는지...알기나하니...
그래도 답답하고, 괴로운것은 많이 없어졌어... 오히려 지금은
조금은 내 자신을 되찾아 가고 있어...
그래... 이젠... 마음속 깊숙히 묻고 있어...
그러니 날 보며 힘들어하는건 그만해 줄래...
내겐 조금의 시간이 필요할 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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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하구...행복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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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나 너 많이 좋아했어... 그래... 이젠 좋은 친구로만 좋아하도록 노력할께...
그러니... 내게 조금 시간을 줄래...


-좋은친구가될 녀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