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싸웠습니다.
별 이유없이 싸운것같아요
제가 너무 공부를 못해서 요즘 이모부께
수학을 배우고 있거든요. 그런데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알아듣지도 못할거 뭣하러 배우냐고
이렇게 짜증을 내버렸어요. 근데 엄마가 갑자기
문을 닫아보시라는거에요 그러더니 갑자기
저한테 언성을 높이시면서 말씀하시는거있죠.
그런데..솔직히 저도 잘못한거 알죠
그런말 하면 안돼는거 다 아는데
너무 힘들어서 얘기한건데.. 엄마는 그런 제맘도
몰라주고 그러는거 같아요

근데 그때 이모가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제 옆에 앉으시더니 말씀하시더군요.
엄마는 너한테 못해준게 너무 미안해서 오바하는거라구..
이렇게 집안 사정도 안좋은데 학원도 못보내주고 정말 미안해서
그래서 저러는거라구..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해보자구..

전 그말을듣고 눈물이 펑펑쏟아졌어요
내가 엄마한테 한건 생각도 안한거 같아서요.

아무튼......큰 죄를 지은거같아 참 마음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