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려서 부터 낚시를 상당희 좋아했습니다 ........
어린나이에두 항상 저수지에서 떡밥 지렁이 주어서 낚시다니곤 했지요
그렇케 저수지와 커플이 되었다구 할깨요 (지금은 시간적 여유로.... 낚시를 다니지두 않쿠 하구싶다는 마음만 가지구
있습니다)
아마 제가 17살이었을꺼예요 .....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낚시를 즐기는 아이 였어여 ......낚시가
즐겁구 낚시가 잼있구 ......
그렇케 저수지와 인연이 되었습니다.......
낚시대를 챙겨서 저수지에 가게
되면.......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아저씨와 아줌마가 갈때마다 낚시를 하구있는 모습이 보였어염
아저씨는 낚시를 하구
아줌마는 손가락으로 ......
아저씨와 함께 손가락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이제 갓 태어난 아이를 그 여자의 약한손으로
안고.........아저씨와 기쁘게 사랑스럽게 표정만을 웃으면서.........
두분만의 사랑이 너무 이쁘구
사랑스럽더라구욤.......
항상 얼굴 표정으로 기쁘게 웃고 있었습니다................
부럽고 ...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토요일 이었을꺼예욤
학교를 일찍마치고 떡밥과 지렁이를
사고
저수지를 요리 저리 보면서 선천희 걸어가구 잇었습니다............
걸어가면서 그 부부는 보이지
않터라구요 오늘은 낚시를 안나오셨네 하면서 집으로 가서
잠을 한숨 때리고
저녁 10시정두에 일어나서 11시까지 낚시
갈채비를 하구 ......
11시 20분정두에 저수지에 도착했어여....
낚시대를 펴고 ...낚시에 집중하구 잇을때
쯤
제 옆 자리에 그 천사 부부가 자리를 트더라구욤.............
그냥 또 오셨넹 하면서 생각만 하구 저는
낚시만 했죠 ....
그리구 새벽 2시정두 가 되서 야 저는 짐을 챙기고
집에를 가려구하는데
제 옆자리
천사 부부 쪽도 ......자리를 정리하는듯이 보였습니다
그리구 별생각없이 선천희 길을 올라갔죠 ㅎㅎ; 근데
옆에
남자분께서는 낚시대는 그대로 펴놓쿠 가시길래
머 사먹으로 가나 ?? 아무런 생각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구 그다음날 아침 평소의 일요일 처럼 낚시대를 챙기고
낚시를 가는데 저수지에
엠블라스 한대가 서있더라구욤...........
무슨일이지 ? 무슨일이지 누가 죽었나?
그리구 그 장면을
목격햇습니다
가슴이 찢어져서 지금두 울구 있습니다
너무 아파서 너무 아파서 가슴이 너무 아파서 터져버릴거
같았습니다
하느님이 계시다면 예수님이 계시다면 돌로 찍어버리구 싶은 내 심정........
아저씨는 변사체가
되어서 하얀천으로 덮힌곳을 아주머니가 ........
얼굴을 치면서 아무말두 하지못한체 어버버버 라는 말을 하시면서 두눈에 눈물을
흘리구 계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울었습니다
죽은 남편에게 벙어리천사 님은 두 눈에서 한없이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겁 하는 표정을 지으시면서
남편분을 일어나라구 제발 일어나라구 얼굴을 치고 또 치고 한없이 눈물만 흘리시구
입에서
나오지 않는 소리 ....어버버 같은 소리를 내시면서 한없이 울구 계시는 모습을
보구.....
죽구시펐습니다...........
그렇케 제 가슴에 남아있는
기억입니다......................
그리구 경찰분들 께서 하시는말씀을 들었습니다.........
애기와
부인을 집에 대려다 주구 밤낚시를 하다가 봉변을 당했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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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록 글 재주는 없지만.........
말 솜씨두 없지만..................제가 본 사실을 그대로 적은것입니다 .전남
광양시 중마동 >마동 저수지에서 일어난일...
저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부부를 보았습니다
두분다 말씀은
못하시지만 ....................
손동작으로 말하구 얼굴로 웃는 표정이 세상에서 가장
기뻐보였습니다.............
아직도 그 아주머니 아저씨 제 기억속에는 살아 계십니다
.......
........
별과달
태리
이 세상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질투하고 있나보네요
예고없이 불행은 찾아오고....그럼에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라니 쓸쓸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