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무더운.. 여름....

나이트 싱어를 하고 있던.. 난...

새로운 팀에 들어가....연습만 하며... 살았다....

그러다.. 같은팀에.. 한남자를 알게 되었고...

알게된지... 두달이 채.. 되지 않아... 사귀게 되었다....

힘든... 밤 생활을 하고 있는 나에겐....

옆에 그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위로가 되었고...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 같이 살기 까지 되었다....

하지만... 좋은날은 얼마 가지 못했고... 싸움이 일상생활이 되버렸다...

둘다 많이 힘들어 할때라.... 그만큼 더 싸웠던거 같다.....

그사람은... 술먹다.. 싸우면.. 살림 던지는게... 일이였고....

그럴때마다... 난 집을 나올수 밖에 없었다.....

싸우고.. 화해하고... 그렇게  시간은 너무나 힘들게 흘러갔고....

팀이 깨지는 바람에... 서로... 떨어져 살수밖에 없었다....

그사람은... 부천에.... 난 대구에.....

그렇게 떨어져 시간이... 얼마 가지 않아....

그사람에게서,..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일이 힘이들어 그렇다고 하기에....

그런줄만 알았다....

일하는 나이트에서... 몇달동안.. 월급이 나오지 않았기에...

내가 버는 돈으로... 생활비를 붙여 줬고....

그렇게.. 믿을수밖에 없었다....

불량신용자였던... 그사람은.. 핸드폰을.. 자기 명의로 하지 못했기에..

내 명의로.. 핸드폰이 되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했던.. 나로썬... 전화 내역서를 뽑을수 밖에 없었다....

내역서엔... 점점 없어지는.. 내 번호와....

점점... 통화 내역이 많아지는... 한 번호가 눈에 띄었다....

몇일을.. 고민하며.. 불안해 하다....술을먹은 용기로...

그 번호로... 전화를 했다....

낯선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고... 너무나 당당하게...

그사람과 사귀고 있다는... 그여자가의 말에....더이상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끝없이 눈물이 흘렀고... 그사람의 전화가 이어졌다....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헤어지자는 말밖엔.....

무슨 변명이라도 해주길바랬고.... 그여자와 헤어진다는 소리를

할줄알았던.. 나에겐.... 헤어지자는 소리는...

들리지도 않았고... 믿을수도 없었다.....

그사람을 너무 사랑하는 난.... 애원하며.. 매달릴수 밖에 없었다....

몇일을 애원했다....몇일을... 매달렸다....

하지만.. 그사람의... 확고한 마음을 돌릴수가 없었다....

잊으려 했다.... 잊으려.. 술도 끊었다.....

사랑해서... 그사람을 너무 사랑하기에....

그사람이.. 사랑하는 여자에게로..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내몸엔.. 벌써.. 그사람의 아이가.. 자리 하고 있었다....

하나님 있으면... 이렇게 하시면 안된다... 소리 질렀다....

잘된일인지... 잘못된일인지.... 아이 때문에...

그사람이... 나에게로 돌아왔고... 난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나이트에서 밤일을 하는 우리로썬...

애를 놓을수도.. 놓을 능력도 되지 않아...

가슴은 매어 졌지만... 애를 하늘 나라로.. 보낼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약속했다....우리 같이 영원히 같이하며....

이 죄를.. 같이 받자고... 그렇게.. 가슴치며 약속했다....

그렇게 힘들게... 사귄지.. 2년이라는 시간이 다되어 온다....

크리스 마스 이브 전날.... 그사람이 헤어지자 한다....

그사람이.. 일하는 곳에 찾아 갔었다....

몸을 떨며 이야기 했다....

따른사람은 몰라도....너는 나한테 그렇게 하면 안되지 않냐고....

1년 가까이를... 내가 버는 돈으로 생활했고....

하늘나라에 있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러면 안되지 않냐고.....

그사람은... 내 성격에 지쳤다.. 한다....

나랑은 행복하지 않을꺼라.. 한다...

나에게.. 그사람은... 내 삶에 전부였고....

그사람이 있어서... 이 힘든 밤생활도... 계속 할수 있었는데....

나에게... 그런... 전부였던.. 그사람이.... 날 떠날려고 한다...

지금까지.. 때리지는 않던사람이.... 처음으로.. 손을댄다...

얼마나.. 나에게.. 정이 떨어 졌으면.....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그사람 방에서.. 눈좀 붙이고.. 일어나....

나도 일을해야 하기에... 시외버스 터미널로 갈려고....

일어나.. 준비하던중... 그사람 전화에 문자가 들어왔다....

여자 문자 였다...

그랬다....내 성격에 지쳤다는 말은.. 핑계밖에 되지 않았다....

또여자....

이젠 정말.. 보내줘야한다....

이번은 정말... 헤어지는 거겠죠....

이 생애는... 여기까지는... 우리 인연이겠죠.....

가슴이 너무 무너져 내립니다.....

이렇게 짧은 인연이라면.. 왜 그사람을 내게 보내줬는지....

하늘이 원망스럽고... 또 원망스럽습니다....

혼자... 잘견뎌 낼수 있을까요.... 너무 무섭네요....







"XX아...행복하니?

그여자 곁에선... 행복하니?

내곁에서... 불행했던거... 충분히 보상받아....

우리... 이 생애... 너무 짧았던.. 인연....

다음 생애.. 꼭 다시 만나... 끝까지 같이 할수 있는

인연으로.. 다시 태어나자...

부디.....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