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는 것 처럼
너도 그렇게 저갔다.

하루..이틀..나에게 너무나도 행복한
향기만 전해주다가
소리없이..말없이..넌 그렇게 저버렸다.

내가 미처 너의 손을 잡아주기도 전에..
내가 미처 너에게 사랑한다 말해주기도 전에..

그렇게 져버린 너는
꽃이었다.

나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꽃이었다.

니가 먼저 져버리기 전에
고 작은 꽃잎을 어루만져 줄것을..

니가 먼저 시들어버리기 전에
고 작은 꽃잎에다 사랑한다 속삭여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