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11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내 눈에서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고...
몇 일전 화재로 인해 하늘나라로 가버린
울 오빠.... 내 조카 성범아.....
오빠~~~
성범아~~~~
더 이상 대답을 들을수 없어서 넘 슬퍼서 미치겠어....
어제 언니 만나서...
오빠와 성범이 사망신고서 들고 의료보험,국민연금공단,보험회사
이런데 돌아다녔어....
오빠......
언니가 넘 힘들어 보여서 불쌍해 미치겠드라...
성범아....
네 엄마 너 보고 싶어서 서류에 네 이름 석자만 봐도 울고있어서
이 고모도 실컷울었다...
집에 들렀더니 안방도 시커멓게 다 탔고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할지
난감하더라구.....
그 곳에서 죽어가는 오빠와 성범이를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고 답답하기만 했지 뭐...
왜 이렇게 우리 곁을 훌쩍 떠난거야....
아무도 예상못했고.... 준비도 안된 이별을 쓰라리게 맞이해야 하는거야....
험한 세상이지만 살만하다는 것도 느껴보지 말이야...
오빠......
성범이랑 손 꼭 붙잡고 다녀... 알았지?
내년에 성범이 학교갈건데....
내년에 학교가면 가방도 내가 사줄려고 했는데....
그리고 오빠한테 조만간 꼭 찾아가서 보고 싶었는데...
내가 할 일이 넘 많은데.....
하늘나라가 그렇게도 좋아?
오빠....
성범아.....
올케언니 힘들지 않게 지켜줘........
너무 힘들어 하거든....ㅠ.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
언젠가 우리도 만나겠지......
답장 없는 편지지만 이렇게 라도 마음을 전하니
한결 편해지는 느낌이야~~
또 편지 할께....
내 눈에서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고...
몇 일전 화재로 인해 하늘나라로 가버린
울 오빠.... 내 조카 성범아.....
오빠~~~
성범아~~~~
더 이상 대답을 들을수 없어서 넘 슬퍼서 미치겠어....
어제 언니 만나서...
오빠와 성범이 사망신고서 들고 의료보험,국민연금공단,보험회사
이런데 돌아다녔어....
오빠......
언니가 넘 힘들어 보여서 불쌍해 미치겠드라...
성범아....
네 엄마 너 보고 싶어서 서류에 네 이름 석자만 봐도 울고있어서
이 고모도 실컷울었다...
집에 들렀더니 안방도 시커멓게 다 탔고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할지
난감하더라구.....
그 곳에서 죽어가는 오빠와 성범이를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고 답답하기만 했지 뭐...
왜 이렇게 우리 곁을 훌쩍 떠난거야....
아무도 예상못했고.... 준비도 안된 이별을 쓰라리게 맞이해야 하는거야....
험한 세상이지만 살만하다는 것도 느껴보지 말이야...
오빠......
성범이랑 손 꼭 붙잡고 다녀... 알았지?
내년에 성범이 학교갈건데....
내년에 학교가면 가방도 내가 사줄려고 했는데....
그리고 오빠한테 조만간 꼭 찾아가서 보고 싶었는데...
내가 할 일이 넘 많은데.....
하늘나라가 그렇게도 좋아?
오빠....
성범아.....
올케언니 힘들지 않게 지켜줘........
너무 힘들어 하거든....ㅠ.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
언젠가 우리도 만나겠지......
답장 없는 편지지만 이렇게 라도 마음을 전하니
한결 편해지는 느낌이야~~
또 편지 할께....
손지연
流哀悲流
이런 말 너무 못된 거 알지만......... 추억속에 남겨두세요.
떠난 사람...... 붙잡고 지쳐있는 거... 그 사람들이 원하는 거...
아니잖아요...... 님의 올케언니 되시는 분.......
너무 많이.. 님의 배로 아플 거에요. 님의 상처도 깊지만...
올케되시는 분의 상처가 너무너무 깊을 거에요.
상처를 지닌 사람을 가장 잘 치유해줄 수 있는 방법은...때로...
그 사람을 안고 같이 울어주는 거에요....
힘내세요........ 그리고 살면서 문득, 문득........
추억속 떠난 그 사람들을 떠올리며 기억해주면 되요........
떠나는 이들이 가장 슬픈게 기억속에서 자신이 이 세상에 없었던 것처럼
지워지는 거니까........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