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문득문득 니가생각나

정말 오래된일이라 니가 날기억못할수도있겠다

태권도에서 만나서 ... 내가기억나는건

내가 너보고 놀자고 떄쓰다 너가오고있는데 다른여자애들이

나보고 놀자고해서 그냥 너보고 가라고했을때

너랑 놀려고 할머니한테 잔소리듣고왔는데 어떻게 그냥 보낼수있냐고

그말한거 생각나는데 ......그리고 태권도장에서 논거랑...

연락끊긴지 한 6년 7년됫나?... 할머니랑 단둘이산다고한거같은데..

아직까지 생각나

어느날 엄마한테 물어봤어

혹시 이태환인가 김태환인가 아냐고

내가 매일 태환태환거려서 엄마는 알고있는모양이더라고

그떄 나보다 키좀작았었나? 약간 박현빈 스타일같은데.....

보고싶다 많이달라져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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