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
그 애는 남자 친구도 있고 그리고 친구가 좋아하는 애인데.
겉으론 그 친굴 이야기 다들어 줘도
전 속이 아파요. 나도 이야기 하고 싶어요.
그런데 속이란 겉은 완전히 다르죠.
다른애들이 그 애가 뭐가 좋으냐고 하면.
저도 덩달아서 그 애 욕을 해요.
바보같죠. 나도 정말 좋아하는데...
그런데 그 애는 나한테 눈빛하나 보내 주지 않네요...
슬프네요...가슴 아프네요...
짝사랑이 이렇게 가슴 아프게 하는지 몰랐답니다.
정작 중요한것도 잊어버리게 하니...
가슴 아파요...
간에 말이죠. 하지만 세상에는 해야 할 때가 있고 하지 않아야 할
때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사랑에는 여러가지 정의가 있어요.
만약 저라면... 기다림의 사랑을 택할 거에요. 그걸 할 수 없다면
좋아하는 사람의 사랑이나 행복을 바라는 일을 할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