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11
엄마는 어제
새벽에 또 그 아저씨랑 전화를 하셨다
.......기분이
기분이 진짜 나쁘다
모기물려서 괜히 투정도 부렷다
진짜
아 모기 짜증나 짜증나 이러면서
새벽에 12시 넘어서.
엄마는 꿋꿋하게 전화 하셧다
자기 자기 이러는게
존나 눈꼴시려웟다.....
이러면 안되는데
괜히 눈물이 나올 것 같앗다
엄마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하시면서
아빠를 욕하시는것 같았다
엄마
한마디만 할게요
엄마랑 아빠는 이제 남이에요
뭐 그리 구차하게 깎아내리세요
결혼생활 때 아빠한테 당한거 복수하시려구요?
.......추해보여요
오늘 또 전화햇죠
그 아저씨도 자식이 있고
아마 이혼가정이겠지
시팔
썅
X까라해
짜증나
오늘 얘기한거
소심한 남자애
그 아저씨 자식이야?
됐어
나랑 상관 없어
엄마 만약 재혼한다거나
그러면
난 자살할거야
아니
아빠한테 가버릴꺼야
아니면
그냥
사라질래. 어디로든 가버릴래
엄마가 갈수록 미워진다
새벽에 또 그 아저씨랑 전화를 하셨다
.......기분이
기분이 진짜 나쁘다
모기물려서 괜히 투정도 부렷다
진짜
아 모기 짜증나 짜증나 이러면서
새벽에 12시 넘어서.
엄마는 꿋꿋하게 전화 하셧다
자기 자기 이러는게
존나 눈꼴시려웟다.....
이러면 안되는데
괜히 눈물이 나올 것 같앗다
엄마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하시면서
아빠를 욕하시는것 같았다
엄마
한마디만 할게요
엄마랑 아빠는 이제 남이에요
뭐 그리 구차하게 깎아내리세요
결혼생활 때 아빠한테 당한거 복수하시려구요?
.......추해보여요
오늘 또 전화햇죠
그 아저씨도 자식이 있고
아마 이혼가정이겠지
시팔
썅
X까라해
짜증나
오늘 얘기한거
소심한 남자애
그 아저씨 자식이야?
됐어
나랑 상관 없어
엄마 만약 재혼한다거나
그러면
난 자살할거야
아니
아빠한테 가버릴꺼야
아니면
그냥
사라질래. 어디로든 가버릴래
엄마가 갈수록 미워진다
流哀悲流
드리지 못하겠어요... 하지만 님......... 그거 아세요...?
어머니란 이름을 가진 사람도........여자라는거.....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고, 사랑에 설레여하고 아파하는 평범한
여자라는 거....... 알고 계세요.....?
제가 님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다는 거 알지만...
그래도 전 그래요.......어머니도 아버지와의 이별로
많이 상처입으셨다고... 그러니까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미워하는 것도 사랑이지만.... 사랑하는 만큼 생기는 미움이지만...
님의 마음까지 다치게 하면서 그러지 말아요...
자살...? 그거.......... 바보같은 짓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