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꿈을 꾼 기분이야. 차라리...
잠들지 말았어야 했어...
미안해... 다 내 잘못인 것 같아..
너가 이렇게 아픈것도... 내가 이렇게 눈물 한방울
널 위해 흘리지 못하는 것도...
내가 나를 잘 몰랐어.. 순간에 흔들렸던 건가봐...
역시 난 안되는 거였는데.. 욕심이 많았나봐...
내가 너를 막았어야 하는건데.. 내가... 좀 더 너를
위했어야 하는건데... 정말 내 잘못이야...
그래서 그런거야.. 넌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다 내욕심이었어.. 니가 아픈것도.. 그렇게 힘들어
하는 것도... 그래서.. 너 그렇게 힘든데도 내가 너
보낸거야.. 바보야... 그러니까 나 때문에 울지마...
다시 날 사랑하겠단 말 하지마...
잘 가...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