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요.

널 보고싶게 잊을만 하면

또 비가와요.

비를 맞아요. 너를 맞아요.

너 가고 없는 이 곳에.

비가 내려요..

믿어지지 않아요.

내가 사랑했던,

오직 그대.

잊혀질까요..

시간이 흘러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너에게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 되어.

나는 한 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의 모습 이대로

사랑해 주었던 나의 그대

어디 있나요..

이젠 너의 체온이

느껴지지 않아요.

너에게는 잘 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 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