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수고네요..

당신을 위해 웃던 내가..

당신을 위해 힘내던 내가..

당신을 위해 상처를 받았던 내가..

당신을 위해 아팠던 내가..

다 헛수고네요..






"이제 아무도 안 믿는다. 너두 아무도 믿지 마라."

이렇게 말하던 당신이..

또 다시 누군가를 믿어버리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죠??

나보고 믿지 말라고 해 놓고선..





만약 내가 당신처럼 또 다시 그 누군가를 믿고..

상처 받으면..

당신은 날 위해 뭘 해 주실껀가요??

아니잖아요.

나 대신 그 상처 받아줄꺼도 아니잖아요..

나 대신 울어줄껏도 아니잖아요..

나 대신 아파해줄껏도 아니잖아요..







내가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나 아프기 싫은데..

나 울기 싫은데..

나 힘들기 싫은데..

나 상처 받기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