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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1년이다.....널 떠나보낸것이......
시간이 날 무뎌지게 한다....
평생 잊지 못할것 갔던 그날이
이젠 기억속에서 아득하기만 하다
잘있지....여전히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네 주위사람들은 밝게 해주고 있겠지
넌 없는데 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이렇게 숨쉬면 살아가고 있구나....
어느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이런 대사를 하더라
내가없어도 세상은 여전히 돌아가고 넌 또 숨쉬면 살아가겠지만
가끔씩 아주 가끔씩만 나란 사람이 니 옆에 있었다는 사실만 기억해달라고.....그 주인공은 그렇게해서라도 사랑했던 사람들의 기억속에 기억되고 싶었겠지.....너 역시 그러했을텐데.....
미안하다....고작 1년 사이에 이렇게 니가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무뎌 진것이 못내 너에게 죄를 짓는것만 갔다.....
하지만 너무 서운해 하지는마.....어쩜 남아있는 사람들에겐 무뎌짐 당연한건지도 몰라..... 그렇다고 널 완전히 잊은건 아니니까....알지....
가끔씩은 널 많이 보고 싶어할거야....그리고 남아있는 사람들의 가슴속엔 언제나 영원히 선영이가 살아있을 꺼야.....
바쁜 일상때문에 조금 무뎌졌다고만 생각해.....넌 잊혀지지 않을만끔 소중하고 아름다운 너 였으니까.......
너 한테 너무 미안해서 이렇게 변명이란걸 해본다......
이번 주말에는 니가 잠든곳에 가려고해......
오늘 가야하지만 시간이 허락을 안하네.....또 핑게....^^;;
이젠 편안히 쉬렴.....
사랑해......여전히 내 동생 많이 아주 많이 사랑해......이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