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날씨도 추운데..
파랗게 언 하늘은 더 춥겠지?
감기는 안걸렸을지 모르겠다,
난 올해도 역시 감기랑 애인하면서 살고있어^^
니가 내 옆에 있을때 자주 하던 말이잖아.
감기가 있으니까 난 필요없겠다고..
근데 그말을 진짜로 만들어버렸네,,^^
1년..2년 흐르면서 알았어..
난 아직도 너랑 함께한 시간속에 멈춰 있는데
그런데도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가고 있다는걸..
넌,,넌 어때?
하늘에선 내가 보이니?
내 마음까지 다 보이니?
그런데 어떡하냐,,
난 하늘이 너무 멀어서, 너무 눈이 부셔서, 너무 넓어서,,
널 못찾겠어,니가 안보여, 아무리 불러도,,아무리 애를써도,,
안 보인다 니가..
혹시, 높은곳으로 가면 니가 조금은 보일까?..다 부질없는 짓이겠지? ^^
휴,
이젠 너무 아파하지 말아야겠어,
억울해
넌 먼저 떠나서 내가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없는데,
그런데 나만 이렇게 아파야 한다는게 너무 억울해,
혹시 밤에나 찾아올까, 비오는 새벽에 내 곁에 있다가 가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에 밤새 뒤척여,
너 다 보이니? 나 이러는 것 까지 다 보이니?오늘도 비가 온다,너 마지막날,,너 가던날,,그때처럼 비가 추적,추적,,내린다,차라리 소나기처럼 시원스레 와버리면 더 좋을텐데,
많지도 적지도 않게 추적,,추적 그렇게 내린다,
소나기처럼이라도 오면 펑펑 울수 있을텐데,,
펑펑 울어도 내 울음소리가 너한테 들리지 않을텐데,,
나,,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그냥..그냥 제일 먼저 생각난거거든,,?
이제 내 마음속에 있는 너를 날려보내려고,,
내가 내 마음속에 꼭꼭 담아둬서 혹시라도 니가 하늘로 올라가지 못할까봐..
그래서 그게 무서워서,,그게 두려워서..
너 정말로 다..다 날려보내고 나면
너와 나 사랑했던 기억까지 모두다,,모조리 다 하나도 남김없이 다
날려보내고 나면
아플수도 없고,,슬퍼할수도 없겠지? 더이상 기다림도 있으면 안되는거구,,
차라리 아파했을때가, 슬퍼했을때가, 그리고..끝나지 않는 기다림이란걸
할때가 좋았는데..
나..너 정말 죽을만큼 좋아했어,,니가 나에게 느낀 감정이 사랑이라면,
난 사랑 그 이상이었어,
너란존재는 나에게 절대적이었어,.그래서
그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건지 잘 몰랐어..
니가 사랑한단말 너무 듣고싶다고, 사랑한단말 아직 한번도 안했다고 그러면서 투정도 많이부렸었는데..
그런데말이야,나 사랑한단말로도 부족한 것 같아서 그말 자주 안했는데 그런데,,이제는,,그말을 해주고 싶은 사람도 사랑이란 감정도 이제는
잊고 살게 될것같아,,
나, 사랑을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잘 몰랐어,
미안해,,하지만 나,,너,,정말 사랑했어,,사랑해,,사랑해, 정말,,내 모든걸 다 줄수있을만큼 니가 사는 하늘보다도 내가사는 땅보다도 더 더 그 이상으로..그의 몇배로,,널 너무사랑해,,
니가 먼저 저 하늘에 우리집을 짓고 나를,기다리고 있는거라 생각할게,,너에게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고싶지만,,
죽음이라는 이름에 너를 묻게되는 잘못을 저지를까봐 이렇게 무미건조한 숨통을 붙들고 있는 내가,,이렇게 못난 내가 너무 미안해,,
어쩌면 두려움 많은 내가 그 넒은 하늘을 해메이면서 길을 잃어 널 찾지 못할 수 도 있겠지만,,이렇게 너와 내가 서로를 마지막 사랑으로
마음속에 둔것 만으로도 나는 우리 둘의 인연에 너무 감사해,,
그럼 이제 정말 안녕,,
안녕..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