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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당신...
아직 학생이지만
나에게도 사랑이란 감정이 싹트는 걸까?
지금 나도 내 맘을 모르겠다...
공부를 해도 친구들과 놀아도 학교를 다녀도
항상 생각나는 당신... 처음엔 호기심에 당신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점점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당신..
나보다 한살 연하라는 이유로 왠지 거리감이 더 느껴지고
친구들의 이상한 눈초리에도 난 꿋꿋히 당신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올 해 처음으로 남학생이 들어오는 여학교에 첨으로 들어오는
남학생... 처음엔 호기심으로 남학생들을 봤지만
다 하나같이 내 맘에 들지 않았었고
어느날 선도를 서는 날 지각을 한 당신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당신의 손목에 있는 팔찌를 보는순간 당신의 팔찌를 뺏어 내가
가지고 있다가 4교시가 끝난뒤 가져다 준걸...
난 아직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때 그 팔찌를 가져다 주지 않았다면
좀더 가까워질수 있었을텐데..
우리의 운명의 고리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아직도 난 그것이 후회됩니다..
당신에게 말한마디 제대로 건내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만 보는
내맘도 아픕니다..
당신이 어느 한 여자의 머리 카락 손 어깨 한곳이라도 부딪힌다면
나의 가슴은 찢어지도록 아픕니다..
내가 차마 당신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것은
내가 고백했을때 당신의 반응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고백한다면 당신은 날 거절할 것을 알기때문에
멀리서 당신을 바라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지 확실하는 감정도 없지만
그래도 당신이 날 거부할거라는 생각에 난 선뜻 나서지 못합니다..
당신이 내앞 혹은 내 옆을 지나가기라고 하면
난 온 세상을 가진듯 행복합니다..
당신과 말 한마디 나눈다면 난 정말 행복합니다..
헌데 당신은 나의 이런 마음도 몰라준체
나란 존재를 모른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난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내가 좀더 용기가 많아서 당신에게 고백할 수 있다면
내가 당신에게 좀더 가까지 다가갈수 있다면
난 지금쯤 당신과 즐겁게 이야기 하겠죠?
아니 내가 지금 당신과 같은 나이였어도 고백할 수 있었겠죠??
한살의 나이가 이렇게 가슴아픈줄 몰랐습니다..
당신때문에 한살 차이가 이렇게 가슴 아프고 찢어질 줄 몰랐습니다
당신이 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만큼의 1/10 이라도
당신이 나에게 관심을 가져 주었으며 좋겠습니다...
당신을 좋아하는 당신의 선배..............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