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우리엄마,,

잘 지내고 있지?,,

엄마랑 떨어진지 3년이 다되어가고 있어,,

근데 오늘은 이상하게 엄마가 보고 싶어,,

옛날에는 그렇게 밉고 싫어하고 원망하던

엄마였는데,,,

이제는 엄마도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을해,,

우리 버리고 떠나야 하는 엄마 마음 어떨지 충분히 알것같아,,

그런데 옛날에는 왜 그런 엄마마음을 이해못하고

왜 엄마한테 화내고 미워 했을까 후회되,,,

엄마 마음 알아줄 사람 나밖에 없는거 충분히 알고 있었는데,,

어째서 엄마를 미워 했을까,,,

이젠 엄마 볼 용기도 안생기네,,

엄마,지금 말해서 미안하고,

엄마딸이 엄마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