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랑 성도 다른 나의 친오빠.....
오빠가 입양해 왔을때는 내가 아주 어렸지??ㅎㅎ
내가 5학년 때.. 오빠 있다는거 첨 알았을 때....
오빠는 내가 오빨 인식할 수 있게 많이 도와줬지??ㅎ
그 후로.... 친구들한테 많이 자랑도 하고...
같이 많이 놀았는데..
우리.. 그 때.. 약속했잖아..
우리 서로 천년만년 오래오래 살자구..
그런데..... 왜.. 오빠 먼저가???
내가 자살 할려구 했을 때..
젤 많이 말렸던 사람이 오빠잖아...
제발 죽지 말라고...
나 없으면 살기 힘들다면서...
내가 있어야.. 오빠 힘이 난다면서....
울면서 말렸잖아.....
그런데 오빠 왜 먼저가???
오빠.......... 나 많이 보고 싶지 않아??
나는 오빠 엄청많이 보고 싶은데......
오빠 맨날 내 머리가 이상해 지면 이쁘게 묶어주곤 했잖아...
내가 배고프다고 하면... 떡볶이 해주고.....
내가 심심하다고 하면... 같이 놀아주곤......했잖아...
나.. 그런 느낌.. 이제 더이상 느낄 수 없게 되었잖아...
오빠....... 내가 언젠가는 오빠곁으로 갈께....
가서... 오빠랑 같이 놀께... 그 때까지... 나 기억하고 있어줘....
담에 또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