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셧을때..
전 장손이라..장례식장에서 할아버지 닦는 모습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보게되엇습니다..
가족들과 친척들은.. 눈물을 흘리는데..
전 눈물이안나는거엿습니다..
전.. 내 어깨에.. 누군가가.. 절 누르는 힘을 느끼게 되엇습니다..
그게 왜그런지는 저도모릅니다.. 다리에 힘이 풀려..
간신히 서잇을정도엿으니까요...
전 정신이없어서.. 눈물을 흘릴정신도없엇기에..
전 그렇게 생각햇습니다.. 할아버지께..잘못한게 많아서.. 그랫을꺼라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년이 지난해..
할머니와 전 집에서 단둘이 밥을 먹엇습니다..
할머니가.. 할아버지..이야기를 꺼네시는거엿습니다..
니가 사온 안마기.. 할아버지가 어깨가 아프셔서..
그걸로 두들기시다가.. 부셔졋다고.... 얼마나 어깨가 아프셧으면..
쎄게..두들기시다가 뿌셔졋겟냐며...
그말을 듣는 순간.. 전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도 안흘리던..
눈물이 줄줄줄  얼굴을 들어서 할머니 얼굴을 못보겟더라구요..
눈물이 밥에 뚝뚝.... 울면서 저는 그밥을 다먹엇습니다..
전 그일이있고.. 할머니께 잘해야겟다는 생각만햇지..
잘한건 하나없습니다...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사랑햇고 지금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