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대체 무엇이길래,
왜 나의 목을 조여오는지..
왜 눈가에 눈물을 맺히게 하는지...


예전엔...그냥 .. 곁에 있었기에..
이런 아픔을 겪어보지 않았기에..
항상 옆에서... 내 곁을 지켜줬었기에..
이토록 아픈 줄 몰랐었어요..

십년이...아니..몇년만 흐르면,
내 옆에 있는 친구는... 없을 거라는 걸 생각하니..
정말 숨이 턱턱 막히네요..

변해가는..친구들을 보면,
내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미치도록 가슴이 아파요..
내 곁에서도 저렇게 웃어줬으면,,, 제 곁에서,
싸울 수 있다는 것 조차... 내겐 행복일 겁니다...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는 희망도...
다시 그들이...내 맘을 알아줄거란 기대도...
하나 둘.... 뭉그러집니다...

나의 친구...


그런 것... 이제...내겐 없습니다...
악으로, 가식으로... 필요할때 찾는...그런게 친구입니까?..

그런게..우리가 말하는... 가슴아픈... 한 단어...
우정입니까?



차라리 처음부터 없었더라면...
이런 아픔조차 모르겠지요...

이런... 가식같은 세상... 거짓스런 세상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그들이... 내 마음을 알아준다면,
세상....행복하겠지요,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해봅니다...



우정이란 거..
친구란거..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




친구야.......

내 마음을...안다면..

알겠다면....

다시..

돌아와....

너희를 잊을 수가 없어......

우리....

소중했잖아....

세상에서....이토록 소중한데..



나에겐...엄청 소중한데....

너흰...

내가 그런 존재가 아니니.....




그립다....

하루에...수십번도 생각나는데....

잊을 수가 없는데.....

이토록 아픈데....


모르겠니...내 마음...




나와 틀린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