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친구가 마뉘 아파하네요!! ㅋㅋ

이 바보가 미련하게도 아프면 병원을 갔어야 하는디;; ㅋ

체한거라구 그럼서 약 만 먹구 하루하루 넘겼는데;;

결국은 오늘 병원을 갔따구 합니다~ㅋㅋ

근디~ 체한줄알았는데~ 감기라고 하더군요!!

이번감기가 복통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가 계속 배가 아푸다구 토하구 그랬는데~

그게 체한것이 아니라~ 감기였다니;; ㅋ 정말 황당하죠! ㅋ

이제야 진짜 증세를 알고 약을 복용하고 있으니~ 얼른 건강이 회복되길 ㅋㅋ

방학을 해서 인지 친구들 얼굴보기가 힘들어서 어제는 그 친구 병문안을 핑계로 ~

시간도 있고해서 친구네 집에 들려서 친구얼굴을 보고와서 인지~

그래도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요즘은...... 여러가지로 너무 바쁜거 같아요...!!

사람들끼리 부딪혀야하는 일도 많고~

피곤하고!!

오늘은 왠지..... 휴학을 하고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차라리 대학을 오지말고~ 돈을 벌어둘껄이라는 후회를 문득문득 하게 되네요!!;

등록금도그렇고~ 부모님한테만 의존한다는게 미안하고~ !

지금 제가 정말 해야하는게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봐야 할꺼 같아요!.......

물론 졸업하는것이 가장 우선이지만.....

지금의 제 상황은 어쩌면 졸업을 못하게 될꺼라는 불길한 예감마져 들고...^^;

하루하루가 지나가는것이 무섭고 두렵네요^^;

정말 신이 계시다면......

제게 정말 현실에 맞게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판단력을 주셨음 해요^^*


작성일 : 2003-07-11 [23:21]